전 에어버스 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의 디지털 혁신 디렉터 Frank Bignone이 FPT Software의 글로벌 디지털 혁신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그는 새로운 ‘DNA’를 도입하여 회사를 세계 최고 수준의 IT 서비스와 디지털 혁신 제공 업체로 전환하고자 한다.
에어버스에서 Frank Bignone는 전략적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에어버스 서비스를 최적화, 에어버스의 전략적인 디지털 플랫폼 Skywise를 구현하는 팀을 이끌다.
FPT Software에서 Bignone은 회사의 전 세계 디지털 전환 서비스 및 제품과 관련된 모든 측면을 관리 감독할 책임이 있다. 그의 역할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의 수익이 연간 50% 성장을 목표로 하는 회사의 2021 ~ 2023년 전략 계획에 매우 중요한다.
초기 단계에서 Bignone은 인적 자원을 늘리고 트레이닝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약 20개의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Photo: Frank Bignone
‘FPT Software 직원이 매우 유능한다. 그들을 바꾸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DNA’를 도입하여 사고방식을 새롭게 하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Bignone에 따르면 빅픽처를 그리고 고객 중심의 사고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기술 솔루션 (제품 중심)에 너무 집중하면 고객의 원하는 것을 제공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Bignone은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회사의 모든 직원이 트레이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본다면 짧은 시간 동안에 전념해야 한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모든 멤버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사적 규율로 본다면 모든 수준의 직원들은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생 학습 능력을 구축하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FPT는 20년 동안 동남아시아에서 IT 서비스를 선도하고 최근 디지털 혁신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2017년부터 FPT는 많은 글로벌 선도 기업의 디지털 기술 서비스 파트너가 되었으며, 2030년에 세계 50대 디지털 혁신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2월 초에 디지털 혁신 컨설팅 서비스를 전담하는 새로운 자회사인 FPT Digital을 설립했다. 컨설팅 펌은 포괄적인 디지털 혁신, 디지털 인체자원 및 IT 시스템의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FPT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