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웨비나에서 FPT 그룹 회장 쯔엉자빈(Truong Gia Binh)은 일본 기업에게 “비즈니스 크리티컬 협업(Business Critical Collaboration)”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제안했다.
쯔엉자빈회장은 360명 이상의 일본 고객 대상으로 비용 최적화, 리뱃지, 합작 투자 등 잠재적 협력 분야를 언급했다.
‘최근에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한 많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했다.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는 주요 프로젝트에 기존 자동차 모델의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개발까지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하며 ‘이번 협업은 단순히 이익 배분 뿐만 아니라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리스크 지배하며 상황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2020년 6월 24일에 개최한 웨비나에서 미쓰비시 베트남, 덴소 매뉴팩처링 베트남,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연사 및 FPT 고위 간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일본 기업들이 공급망 및 비즈니스 중단, 매출 감소, 재택·원격근무를 하기 위한 준비 부족의 4가지 주요한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FPT에서 수행한 300명의 경제 지도자 대항 설문조사에 따르면 43 %의 일본 기업이 IT 인프라가 부적절하여 원격 작업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머지 응답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공급망 중단, 매출 감소 및 비즈니스 중단이 가장 큰 어려움 중이라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일본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을 채택하고 공급망을 다양 화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같은 견해를 가지고 덴소 매뉴팩처링 베트남 CEO 오타 미쓰오 미쓰오 (Mitsuo Ota0)는 ‘공급망의 지역 다각화와 디지털 역량 향상은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하노이지국장은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의 좋은 목적지이며, 일본 기업들은 원격 Offshore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목적지다’ 하며 ‘FPT가 디지털 혁신의 역량으로 일본 기업들이 공급망을 재창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